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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공장 폭발사고 4명 실종·8명 중경상… 건물 1개동 완파·3개동 반파

데스크승인 2012.06.18

조영상 | donald@kyeongin.com

  

화성공장 폭발사고

  

18일 오전 11시3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인 ㈜아미코트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화성공장 폭발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장모(32), 오모(53)씨 등 4명이 실종되고 김모(39)씨 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성공장 폭발사고 당시 강한 충격으로 건물 1개동(250㎡)이 완파되고 나머지 3개 건물이 반파됐으며, 인근에 있는 승용차와 건물 등도 일부 파손됐다.

   

화성공장 폭발사고와 함께 일어난 불은 사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일단 이날 화성공장 폭발사고가 공장 안에서 직원들이 접착제와 페인트수지를 만들기 위해 용매와 용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인화성 높은 가스가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화성공장 폭발사고의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폭발 위력이 워낙 커 실종자들이 대부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조영상기자

   

   

  

  

▲ 화성공장 폭발사고. 18일 오전 가스폭발사고로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 ㈜아미코트 사고현장. 강력한 폭발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공장구조물이 파괴됐다. /연합뉴스

  

  

  

 

  

  

  

  

  

▲ 화성공장 폭발사고. 18일 오전 가스폭발사고로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 ㈜아미코트 사고현장. 강력한 폭발로 인근 공장 건물의 유리창도 깨졌다. /연합뉴스

 

  

  

▲ 화성공장 폭발사고. 18일 오전 가스폭발사고로 4명이 실종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 ㈜아미코트 사고현장. 강력한 폭발로 인근 공장 건물의 유리창도 깨졌다. /연합뉴스

  

  

▲ 화성공장 폭발사고. 폭발사고의 여파로 불에 탄 승용차.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인 ㈜아미코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 중이던 장모(32), 오모(53)씨 등 4명이 실종되고 김모(39)씨 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위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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