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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관리

관련기술2016. 10. 24. 10:15

보일러 관리

스팀 보일러 고장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고장은 물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다.예을 들면 보일러 코일에 스케일 생성되면 처음에는 가스비가 많이 들고 나중에는 코일이 터지고 심하면 드럼도 같이 못쓰게 된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보일러를 오래 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물 관리만 잘하면 된다. 즉 다음 세가지 즉, 전배수 실시, 연수기사용, 청관제 사용을 정확히 해주면 된다.

   

1 전배수 (Blow Down)

배수밸브는 완전하게 열어서..

전배수의 목적은 보일러수 내의 이물질을 배출시켜 줌으로서 스케일 생성방지 및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일부 세탁소에서는 밸브를 조금 만 열어서 배수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면 배수 밸브측 일부만 물찌꺼기와 물이 배출되고 나머지는 배수밸브에 걸려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하여 스케일이 생성되게 된다. 따라서 배수 밸브를 열 때는 천천히, 그렇지만 밸브는 완전히 열어 이물질이 완전히 배출되도록 해야 한다.

가동 전에 전배수를 실시..

가동시간 8~10시간 기준으로 보일러를 가동한 후 정지해 놓았다가 익일 오전 가동 에 전배수를 실시하면 관 수가 가열되어 있고 가동 시에 투입된 청관제가 있어 용존 산소가 유입되기 어려워 정지해있는 야간에 산소에 의한 부식이 적다. 따라서 보일러 전배수는 보일러 가동을 마친 후 정지해 놓았다가 익일 가동 전에 실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배수 절차

1. 보일러의 운전스위치를 ON하여 운전한다.

2. 증기의 압력이 30psi 가 되면 운전과 전원 스위치를 OFF 시킨다.

3. 배수밸브를 천천히 완전히 열어 관수를 완전히 배수 시킨수 배수밸브를 닫는다.

4. 보일러 전원을 On시킨다.

5. 보일러의 운전스위치를 ON하여 정상 운전한다.

전배수를 가동 후에 실시할 경우

전배수를 가동 후에 실시할 경우 전배수 후 재급수를 시켜놓으면 새 물이 보일러 수관에 유입되어 야간에 용존 산소에 의해 부식이 진행되고 전배수 후 배수 밸브를 열어 놓고 귀가하면 배수밸브를 통해 산소가 수관 내에 유입되어 있다가 부식을 진행시키고 익일 급수가 이루어지면 또다시 관수에 용해되 어 있던 산소가 부식을 진행시킨다.

   

2 연수기

가장 중요한 것은 .. 테스트 하는 일이다

   

연수기(Water Softner)는 보통 세탁소에서 많이 랜트해서 이용하는 카트리지 방식이 있고, 소금으료 재생하는 연수기는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하나는 시간으로 계산해 연수기 재생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물을 쓰는 양을 계산해서 재생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있다. 연수기를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연수기가 잘 작동하는지를 테스트 하는 일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2~3 번 정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연수기는 물속에 함유된 양이온(칼슘,마그네슘)을 제거하여 보일러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여 스케일 생성을 방지한다,

즉 연수기는 칼슘,마그네슘등의 양이온 성분이 유입되면 내부의 나트륨과 자리를 교환하여 나트륨은 물탱크로 유입되고 칼슘, 마그네슘은 제거 된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양이온 교환수지 몸체에 고정 음이온(SO3)을 부착하고 양이온인 나트륨(Na)을 부착시켜만든 수지에 경도성분이 함유된 물을 통과 시키면 수지에 부착되어 있던 나트륨 (Na)은 이탈되고 칼슘(Ca)가 부착되는 현상 즉 이온 교환 작용이 일어나고 여기에 재생을 위해 소금을 투입하면 역반응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스케일 수관

   

3. 청관제

PH에 의한 부식

물은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띄게 되는데 이는 물의 수소이온농도(PH)에 따라 결정된다. 수소이온농도가(PH) 6∼8인 중성을 기준으로 6미만은 산성, 8초과는알카리성이라 한다. 일반적인 물(지하수,상수도)은 중성(PH-6∼8)을 띄는데 최근에는 환경오염에 따른 지하수가 약산성을 띄고 있다. 철(보일러수관)은 PH 정도에 따라 부식 정도가 다른데 PH-10.5∼11.5 일때 부식이 가장 적게 일어난다.따라서 일반적인 물은 중성이므로 보일러에 그냥 사용하면 부식되므로 PH-10.5∼11.5에 맞추어 줘야 한다. PH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품(청관제)를 투입해야 되는데 투입하는 양은 보일러 용량 따라 다르나 근본 원칙은 PH-10.5∼11.5에 유지 되도록 해주면 된다.

예를 들면, 9.5 HP 보일러는8~10시간 사용기준으로 아침에 가동직전에 10oz 정도를 넣어주면 된다.

   

부식 수관

<제공: Pacific Boiler회사 Yong Yoon이사 562-906-9292>

   

원본 위치 <http://www.sckdla.org/webzin/view/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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