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세정탑+바이오필터의 황화합물류 및
복합악취 처리효율 현장실험 결과
1. 대상시설 : G 분뇨처리시설, 습식세정탑+바이오필터(250㎥/min)
2. 실험기간 : 2011년 4월(1차) ~ 8월(2차-1 ~ 2차-3)
3. 실험조건
1) 1차 측정 : 공정 전체적으로 포기
- 습식세정탑 : 물만 사용, pH : 7.6(연속 살수)
- 바이오필터 : 물만 사용, pH : 7.5(간헐살수 중 비살수)
2) 2차-1 측정(바이오필터만의 처리효율 측정) : 공정 전체적으로 포기
- 습식세정탑 : NaOH 사용, pH : 12.4(비살수)
- 바이오필터 : 물만 사용, pH : 7.4(간헐살수 중 살수)
3) 2차-2 측정(세정탑의 처리효율을 주로 측정) : 공정 전체적으로 포기
- 습식세정탑 : NaOH 사용, pH : 12.4(연속 살수)
- 바이오필터 : 물만 사용, pH : 7.4(간헐살수 중 비살수)
4) 2차-3 측정(세정탑+바이오필터의 처리효율 측정) : 공정 전체적으로 포기
- 습식세정탑 : NaOH 사용, pH : 12.4(연속 살수)
- 바이오필터 : 물만 사용, pH : 7.4(간헐살수 중 살수)
4. 현장실험
<그림 1> 습식세정탑+바이오필터 유입 및 배출구 시료채취
5. 측정결과
1) 1차 측정결과
- 공정 포기조건으로 세정탑 순환수에 물만 사용하고 있어 악취발생 기여도가 높은 황화수소의 제거효율이 약 98.9%였으나, 메틸메르캅탄 처리효율이 약 51.1%로 낮아 배출구에서의 복합악취는 1,000배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인 300배를 초과
2) 2차-1 측정결과
- 공정 포기조건으로 세정탑 순환수에 NaOH를 사용(pH : 12.4) 하였으나, 바이오필터만의 처리효율을 파악하고자 비살수하였으며, 측정결과 악취발생 기여도가 높은 황화수소의 제거효율은 약 95%, 메틸메르캅탄은 약 64.8%였으며, 배출구에서의 복합악취는 1,442배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인 300배를 초과
2) 2차-2 측정결과
- 공정 포기조건으로 세정탑 순환수에 NaOH 사용 후(pH : 12.4) 연속살수 하였으며, 세정탑의 처리효율을 주로 측정하고자 바이오필터는 비살수 하였으며, 측정결과 악취발생 기여도가 높은 황화수소의 제거효율은 약 99.8%, 메틸메르캅탄은 약 95.7%, 배출구에서의 복합악취는 300배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인 300배를 만족
2) 2차-3 측정결과
- 공정 포기조건으로 세정탑 순환수에 NaOH 사용 후(pH : 12.41) 연속살수 하였으며, 세정탑+바이오필터의 처리효율을 측정하고자 바이오필터도 연속살수 하였으며, 측정결과 악취발생 기여도가 높은 황화수소의 제거효율은 약 99.9%, 메틸메르캅탄은 약 93.5%, 배출구에서의 복합악취는 300배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인 300배를 만족
<표 1> 악취물질 측정․분석결과 및 제거효율
6. 결론
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고농도의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을 처리하기 위한 습식세정탑+바이오필터는 습식세정탑에 NaOH를 이용하여 세정수의 pH를 12.4로 운전할 경우 황화수소 뿐만 아니라 메틸메르캅탄의 처리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바이오필터는 미생물에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물질전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조사되었다.